우울증
이 척도의 점수는 성격을 잰 값이고, 그 위의 어떤 지점도 병을 뜻하지 않습니다. 임상 진단은 일상이 어느 정도로 무너졌고 얼마나 이어졌는지를 보고 전문가가 사람과 직접 이야기하며 내립니다. 점수가 높은 쪽에 그런 경험이 조금 더 자주 보이지만 대다수는 평생 겪지 않고, 중간 구간에 있는 사람이 겪기도 합니다. 이 페이지는 선별 도구가 아닙니다.
이 하위요인은 기분이 얼마나 쉽게 아래로 내려앉고 그 자리에 얼마나 오래 머무는지를 읽습니다. 문항이 묻는 것은 일이 어긋난 뒤의 낙담, 딱히 기뻐할 만한 것이 없다는 느낌, 그리고 나쁜 결과를 자기 자신에 대한 판정으로 바꾸어 놓는 습관입니다. 상태가 얼마나 심한지가 아니라 그런 기분이 얼마나 자주 오고 얼마나 버티는지를 봅니다.
이 척도가 사는 자리는 부정적 감정을 한데 모으는 신경성 안이고, 여섯 자매 중에서 뒤를 돌아보는 쪽입니다. 불안이 사건 앞에서 켜지는 신호라면 우울감은 사건이 끝난 다음에 도착하는 판정입니다. 그 일이 나에 대해 무엇을 증명했느냐를 두고 다투는 쪽이 여기입니다. 둘의 상관은 0.67로, 하나로 착각할 만큼 가깝고 실제 프로필에서는 따로 놀 만큼 떨어져 있습니다.
점수가 그리는 것은 한 시기가 아니라 성향입니다. 상실과 병, 그저 힘들었던 한 해는 누구의 점수든 한동안 아래로 옮겨 놓습니다. 어려운 달에 받은 결과는 반년 뒤에 나올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특성은 아무 일도 없을 때 남아 있는 부분입니다.
연구 문헌은 이 척도를 우울감이라 부르고, 같은 영역이 침체된 기분이나 낮은 긍정 정서로도 나옵니다. 문항은 존슨이 공개한 IPIP 자유 이용 판에서 왔고, 성격 질문지의 일부일 뿐 임상 도구가 아닙니다.
여기서 흐려지는 경계가 셋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는 이 페이지에 적힌 다른 어떤 내용보다 중요합니다.
이 척도의 점수는 성격을 잰 값이고, 그 위의 어떤 지점도 병을 뜻하지 않습니다. 임상 진단은 일상이 어느 정도로 무너졌고 얼마나 이어졌는지를 보고 전문가가 사람과 직접 이야기하며 내립니다. 점수가 높은 쪽에 그런 경험이 조금 더 자주 보이지만 대다수는 평생 겪지 않고, 중간 구간에 있는 사람이 겪기도 합니다. 이 페이지는 선별 도구가 아닙니다.
쾌활함이 낮은 것은 우울감의 뒷면이 아닙니다. 두 척도의 상관은 마이너스 0.49로 같은 방향으로 기울 뿐입니다. 쾌활함은 외향성에 속하고, 한 사람이 애초에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지를 봅니다. 웃음을 자주 찾지 않는 조용한 기질도 꺼지지 않는 바닥과 함께 지낼 수 있고, 잘 웃는 사람이 실패를 오래 붙들기도 합니다.
우리 자료의 435개 하위요인 짝 중 이 둘이 세 번째로 반대 방향이 강해 마이너스 0.59입니다. 자기효능감은 스스로 유능하고 시도한 일이 대체로 풀린다는 감각입니다. 그것이 낮으면 실패가 도착했을 때 능력을 걸고넘어지는 설명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상관은 함께 움직인다는 뜻이지 한쪽이 다른 쪽을 만든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쪽 끝은 하강을 또렷하게 느끼고 회복에 드는 시간으로 값을 치릅니다. 다른 끝은 거의 흔들리지 않는 대신 그 하강이 알려 주려던 것을 놓칩니다. 여기에 목표로 삼을 점수는 없습니다.
실패는 더 세게 닿고 더 오래 남습니다. 실망을 이르게 알아차리고 꾸미지 않으며, 부실한 결과를 괜찮았다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든 시기를 지나는 사람에게는 말을 꺼내기 가장 편한 상대가 되기도 합니다. 값은 회복 구간에서 치릅니다. 옆 사람이 저녁이면 털어 내는 소식 하나가 며칠을 붙잡습니다.
무거움이 오래 남고, 이유가 뚜렷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기분이 내려가면 세상을 보는 눈까지 함께 내려가서, 쉼과 곁의 손길이 힘이 됩니다.
실망은 등록되고 그대로 빠져나갑니다. 논쟁에서 지든 계약을 놓치든 주말을 통째로 버리든 밤에는 잠이 옵니다. 사건이 사건으로 남고 자신에 대한 문장으로 번역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각지대는 다른 사람 쪽에 있습니다. 좀처럼 털어 내지 못하는 사람이 털어 내지 않기로 고른 사람처럼 보입니다.
기분의 바닥이 얕습니다. 잘 안 풀리는 날이 있어도 자신의 가치까지 의심하지는 않고, 가라앉음은 짧게 지나갑니다.
열 명 중 네 명이 중간 구간에 들어가고, 이 구간이 사람을 굴러가게 하는 장치입니다. 이유가 생겼을 때 기분이 내려가고 얼마간 머물다가 놓아줍니다. 잃은 것을 알아차릴 만큼은 내려가고, 기분이 준비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다시 해 볼 만큼은 올라옵니다.
낮음과 보통, 높음의 경계는 존슨이 쓰는 30/40/30 백분위 관행에서 나오며 임상 기준선이 아닙니다. 높은 점수는 기질을 설명할 뿐 진단이 아니고, 이 페이지는 아무도 선별하지 않습니다. 가라앉은 기분이 오래 걷히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사와 이야기할 문제입니다.
답 열 개가 하나씩 1점에서 5점을 받아 합쳐지므로 원점수의 폭은 10에서 50입니다. 그림 속 분포는 300문항을 완주한 135,947명에게서 뽑았고, 서른 하위요인을 통틀어 가장 넓게 퍼져 있습니다. 표준편차 9.56은 이 검사에서 가장 큰 값입니다.
| 백분위 | 원점수 |
|---|---|
| 10 | 15 |
| 25 | 20 |
| 50 | 26 |
| 75 | 34 |
| 90 | 41 |
남성의 절반이 18점과 32점 사이, 여성의 절반이 19점과 34점 사이에 들어가고 중앙값은 24와 26입니다. 평균이 이보다 낮은 하위요인은 스트레스 취약성뿐이어서, 30점이면 이미 자기 집단의 한가운데보다 위입니다. 백분위는 같은 성별과 나이로 이 검사를 마친 사람들과의 비교입니다.
집단 평균은 어느 척도에서나 조금씩 다릅니다. 이 척도에서는 성별로 벌어지는 폭이 좁고 나이로 벌어지는 폭이 넓은데, 보통 예상하는 것과 반대 방향입니다.
여성 평균은 27.3점, 남성은 25.9점입니다. 1.4점 간격은 신경성 여섯 하위요인 중에서 가장 좁고, 불안에서 벌어지는 4.3점과는 크기가 다릅니다. 무거운 일은 나이가 합니다. 평균은 21세 미만에서 약 27점이던 것이 60대 이후 23점 근처로 내려가고, 이보다 가파르게 떨어지는 척도는 자극 추구뿐입니다. 가장 나이 든 칸에는 남성 248명과 여성 255명이 있어 그 끝은 힌트로 읽는 편이 좋습니다.
신경성은 따로 도는 여섯 척도를 더한 값이고, 그중에서도 우울감이 총점을 많이 짊어집니다. 요인과의 상관은 0.85로 서른 하위요인 가운데 네 번째로 강합니다. 아래 막대는 이 척도가 어떤 척도와 나란히 움직이는지 보여 줍니다.
직장에서 이 특성은 산출물이 아니라 자기 판정에서 드러납니다. 점수가 높은 사람은 동료가 낸 것과 똑같은 결과물을 내고도 아깝게 못 미쳤다고 적어 둡니다. 그래서 피드백이 두 번 도착합니다. 한 번은 정보로, 한 번은 확인으로 옵니다. 무거운 날에 드는 비용은 시동을 거는 힘입니다. 일은 그대로 끝나지만 첫 한 시간이 유난히 비쌉니다.
가까운 사이에서 이 특성은 속도로 느껴집니다. 높은 쪽은 다툰 뒤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더 걸리고, 짧은 답장 한 줄을 큰 신호로 읽기도 합니다. 같은 민감함이 힘든 달을 보내는 사람 옆에서는 좋은 동행이 됩니다. 낮은 쪽은 빠르게 회복하고 상대도 그러리라 조용히 기대하는데, 편하게 지내다가 어느 지점부터는 그렇지 않습니다.
높은 쪽에서 실제로 움직일 자리는 기분을 띄우는 일이 아닙니다. 쉬고 있을 때의 높이는 그런 시도에 거의 반응하지 않습니다. 움직이는 것은 나쁜 결과와 거기서 끌어내는 결론 사이의 거리이고, 그 거리는 기질이 아니라 습관에 가깝습니다. 낮은 쪽의 성장은 번역입니다. 나에게는 점심때쯤 지나가는 기분이 맞은편 사람에게는 지나가지 않습니다.
물려받은 차이가 어디까지 설명하느냐고 물으면, 쌍둥이 자료는 빅파이브 성격 특성에서 절반쯤이라고 답합니다. 남은 절반의 큰 몫은 같은 부모 아래 자라도 각자에게만 일어난 사건들이 가져갑니다. 그러니 자리가 굳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옮겨 가는 단위가 달이 아니라 해입니다. 여러 사람을 나란히 놓았을 때의 앞뒤 순서는 십 년쯤은 잘 버팁니다.
이 척도의 기울기는 아래를 향하고 이 검사에서 손꼽히게 가파릅니다. 가장 젊은 집단과 가장 나이 든 집단 사이에서 평균이 약 4점 내려가며, 이보다 빨리 내려가는 척도는 자극 추구뿐입니다. 다만 우리 규준은 한 사람을 여러 해 따라간 기록이 아니라, 나이가 다른 사람들을 같은 시점에 재어 늘어놓은 값입니다.
여기서는 두 가지를 떼어 놓아야 합니다. 특성이 쉬고 있는 높이는 기질의 느린 성질이고, 척도가 보고하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걷히지 않고 길게 이어지는 가라앉은 기분은 그것과 다른 일이며 원인도 도움도 따로 있습니다. 성격 점수는 그런 상태를 찾아내지도, 없다고 말해 주지도 못합니다.
긴 판은 우울감에 문장 10개를 쓰고, 짧은 판은 4개를 씁니다. 답 하나가 1점에서 5점을 받고, 뒤집어 쓴 문항은 더하기 전에 방향을 되돌려 놓습니다. 그렇게 나온 합이 원점수이고, 성별과 연령대별 규준표를 거쳐 백분위로 바뀝니다. 알파는 긴 판에서 0.916으로 서른 하위요인 중 가장 높고, 짧은 판에서는 0.851입니다.
알파는 같은 척도의 문항들이 서로 얼마나 맞물리는지 보여줍니다. 연구에서는 0.70 이상을 탄탄하다고 봅니다. 이 수치는 존슨의 공개 자료로 저희가 직접 계산했으므로 발표된 값과 대조할 수 있습니다.
검사 문장을 이 페이지에 적어 두지 않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문항을 먼저 읽은 사람의 답은 달라집니다. 문장은 검사가 시작된 다음에 나옵니다.
계산은 하지 말고 감으로 슬라이더를 옮겨 보세요. 그 짐작이 성별과 연령대 규준표에 얼마나 가까웠는지는 검사가 끝난 뒤에 알려 드립니다.
0은 이 검사를 받은 거의 모든 사람보다 낮음, 100은 거의 모든 사람보다 높음을 뜻합니다.
이것은 예상이지 측정이 아닙니다. 검사는 응답을 실제 사람의 규준과 비교합니다.
아닙니다. 이 척도는 성격 특성을 재고 진단 기준선을 갖고 있지 않아서, 어떤 점수도 병을 뜻하지 않고 어떤 점수도 병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점수가 높은 사람은 스스로 낙담했다고 말하는 일이 잦지만 대다수는 치료를 찾지 않습니다. 가라앉은 기분이 몇 주째 이어지면서 잠이나 일을 방해한다면, 그것은 온라인 질문지가 아니라 임상가와 이야기할 문제입니다.
신경성이 요인이고 우울감은 그 아래 여섯 척도 중 하나입니다. 둘의 상관은 0.85로 서른 하위요인 중 네 번째로 강해서, 거의 붙어 다니면서도 서로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나머지 다섯이 아래쪽에 있다면 여기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요인 전체로는 중간 구간에 남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대부분의 시간에 가라앉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표본의 평균은 10-50 척도에서 26.7이고, 이보다 낮은 하위요인은 스트레스 취약성뿐입니다. 그래서 읽는 법이 달라집니다. 30점은 평범한 결과가 아니라 이미 자기 집단의 한가운데보다 위에 있는 값입니다.
지고 다니기 편한 것이지 더 좋은 것과 같은 말은 아닙니다. 바닥이 얕으면 실패가 작게 지나가고 회복이 빠른 대신, 바닥이 더 깊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생깁니다. 높은 점수는 지나가기가 힘들지만 무언가 정말 잘못됐을 때를 정직하게 알려 줍니다. 두 무늬 모두 잘 굴러가는 삶에서 보입니다.
이 척도에서는 됩니다. 존슨의 공개 자료로 계산한 알파가 10문항 판에서 0.916으로 서른 하위요인 가운데 가장 높았고, 4문항 단축판에서는 0.851이었습니다. 문항들이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재지 않고 한 방향으로 함께 당긴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