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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성 · 하위요인 E5

자극 추구E5

자극 추구는 어느 정도의 세기라야 살아 있다고 느끼는지를 재는 척도입니다. 어떤 사람은 조용한 방에서 이미 충분하고, 어떤 사람은 소리와 속도와 약간의 위험이 얹혀야 비로소 재미있어집니다. 용기의 크기도 아니고 무모함의 정도도 아닙니다. 점수는 자극의 눈금이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만 말합니다.

  • 외향성의 다섯째 하위요인
  • 긴 판 10문항, 짧은 판 4문항
  • 규준 표본 135,947명
  • 나이 낙차는 서른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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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척도가 실제로 재는 것

이 척도가 묻는 것은 자극의 세기입니다. 사람이 많고 소리가 큰 자리를 즐기는지, 빠른 것과 아슬아슬한 것에 끌리는지, 아무 일도 없는 하루가 얼마나 빨리 지루해지는지를 문항이 훑습니다. 그 취향이 실제로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는 어디에서도 묻지 않습니다. 척도가 담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식욕의 크기입니다.

이 하위요인은 외향성 안에 있지만 사람을 향하지는 않습니다. 사교성이나 친근함은 누구와 함께 있고 싶은지를 말하고, 이 척도는 그 자리가 얼마나 진해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그래서 요인의 나머지와 묶이는 정도가 0.48에 그쳐 활동성 다음으로 헐겁습니다. 조용한 사람이 번지점프를 예약하는 조합이 통계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점수 하나만 보고 그 사람이 무엇을 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같은 식욕이라도 신중성이 높은 쪽에서는 준비된 놀이로 남고, 낮은 쪽에서는 즉흥으로 새어 나갑니다. 두 척도가 반대로 움직이는 정도는 -0.57이라 서른 하위요인이 만드는 435쌍 가운데 여섯째로 큽니다. 그래도 한 사람 안에서 둘 다 높은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연구 문헌은 이 척도를 자극 추구라고 부르고, 성격 심리학 바깥에서는 스릴 추구나 위험 감수 성향이라는 이름이 비슷한 영역을 다룹니다. 문항은 존슨이 공개한 자유 이용 IPIP 판입니다.

가까운 말들과 갈라 두기

이 척도 주변에는 이름이 거의 겹치는 개념이 몇 개 있습니다. 아래 셋을 갈라 두면 점수가 훨씬 좁게 읽힙니다.

주커만의 구성개념

감각 추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그 구성개념은 이 척도보다 먼저 나왔고 훨씬 넓습니다. 스릴과 모험만이 아니라 탈억제,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성향, 새로운 경험 자체에 대한 갈증까지 네 갈래로 나눠 담습니다. 여기 있는 하위요인은 그 한가운데, 강한 자극을 반기는 부분만 열 문장으로 잽니다. 그쪽 연구 결과를 이 점수에 그대로 얹으면 재지 않은 것까지 딸려 옵니다.

모험심(O4)

두 척도는 같은 말을 다르게 씁니다. 모험심이 보는 쪽은 낯섦입니다. 먹어 본 적 없는 음식, 처음 가는 도시, 익숙하지 않은 생각을 반기는지 묻습니다. 자극 추구가 보는 쪽은 세기입니다. 소리의 크기, 속도, 몸에 실리는 위험을 반기는지 묻습니다. 함께 움직이는 정도는 0.43이라 자주 겹치지만, 늘 가던 자리에서 늘 크게 노는 사람이 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절제(N5)

이것은 자극 추구의 뒤집힌 짝이 아닙니다. 무절제가 보는 것은 유혹 앞에서 브레이크가 듣는지이고, 자극 추구가 보는 것은 애초에 무엇을 원하는지입니다. 두 척도가 함께 움직이는 정도는 0.24로 약합니다. 강한 것을 좋아하면서도 잘 참는 사람과, 자극에 무덤덤하면서도 잘 못 참는 사람이 나란히 흔합니다.

눈금이 놓이는 두 자리

어느 끝도 더 나은 성격이 아닙니다. 한쪽은 남들이 지루해하는 곳에서 편안하고, 다른 쪽은 남들이 지치는 곳에서 살아납니다.

높을 때: 세기가 있어야 켜진다

평범한 하루가 조금 작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람이 몰리는 자리, 속도가 붙는 일, 결과가 갈리는 상황을 스스로 찾아 나섭니다. 그런 자리에서 남들보다 늦게 지치고 판단도 덜 흐트러집니다. 값은 조용한 구간에서 나갑니다. 반복되는 일과 오래 걸리는 일이 실제보다 무겁게 느껴지고, 눈금을 채우려다 값비싼 자리를 고르기도 합니다.

  • 일정이 비어 있는 주말이 먼저 불편해진다
  • 같은 이야기의 두 번째 반복에서 집중이 풀린다
  • 판이 커질수록 오히려 손이 안정된다
  • 결정이 빠른 대신 되돌리는 일도 잦다

강한 자극이 있어야 살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 남들이 망설이는 곳에서 오히려 신이 나고, 스릴을 찾아 나섭니다.

낮을 때: 조용해도 이미 충분하다

눈금이 낮게 맞춰져 있어서 웬만한 하루가 이미 충분합니다. 시끄러운 자리는 즐거움보다 소모로 남고, 위험이 걸린 선택은 재미가 아니라 계산의 대상이 됩니다. 이 설정은 오래 가는 일과 잘 맞고, 남들이 들떠서 놓치는 것을 그대로 봅니다. 값은 기회 쪽에서 나갑니다. 해 볼 만한 일을 시끄럽다는 이유만으로 미리 접기도 합니다.

  • 반복되는 일과에서 오히려 힘이 붙는다
  • 놀이공원의 큰 기구는 굳이 타지 않는다
  • 즉흥 제안에는 조건부터 묻게 된다
  •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 봤다

요란한 자극을 굳이 찾지 않습니다. 잔잔하고 익숙한 리듬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열 명 중 네 명이 가운데 구간에 있습니다. 자극을 즐기되 찾아다니지는 않는 자리라, 누가 판을 벌이면 기꺼이 끼고 아무도 벌이지 않으면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같은 사람 안에서도 시기에 따라 눈금이 오르내립니다.

낮음과 보통, 높음은 존슨 규준이 쓰는 30/40/30 관행으로 나눕니다. 구간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점수가 어디 떨어지는지를 말할 뿐이고, 어느 쪽이 더 성숙하거나 더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점수가 흩어진 모양

원점수는 문항 열 개의 합이라 10점에서 50점 사이에 놓입니다. 아래 곡선은 규준 표본 135,947건이 어디에 얼마나 쌓였는지를 보여 주고, 가운데가 두껍고 양 끝이 얇습니다.

주요 백분위를 표로 보기
백분위원점수
1023
2528
5034
7539
9044

중앙값은 남성 34점, 여성 33점입니다. 남성의 절반이 29점과 40점 사이에, 여성의 절반이 27점과 39점 사이에 들어갑니다. 백분위는 같은 성별과 같은 나이대에서 이 검사를 마친 사람들과 견준 값입니다.

성별과 나이가 남기는 자국

이 페이지에서 가장 큰 숫자는 나이 쪽에 있습니다. 성별 차이는 방향이 눈에 띄고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남성 평균은 33.5점, 여성은 32.2점입니다. 서른 하위요인 가운데 남성 쪽이 앞서는 여섯 중 하나이고 외향성 안에서는 유일합니다. 나이가 하는 일은 훨씬 큽니다. 남성은 35.4점에서 26.1점으로, 여성은 34.8점에서 23.7점으로 약 10점 내려갑니다. 이 낙차는 서른 가운데 가장 크고 다음인 우울감이 4.2점입니다. 같은 구간에서 외향성 전체가 잃는 13점 남짓의 대부분을 이 척도 하나가 가져갑니다.

여섯 하위요인 사이에서

외향성은 서로 다른 여섯 가지 욕구를 한 숫자로 묶어 보고합니다. 그중 나머지와 가장 덜 맞물리는 쪽이 이 척도입니다. 집안에서 가까운 이웃은 사교성 0.54와 쾌활함 0.40이고, 가장 단단한 숫자는 요인 바깥에 있는 신중성 -0.57입니다.

친근함사교성주장성활동성자극 추구쾌활함

어디에서 드러나는가

일에서

일터에서 높은 점수는 아무도 손들지 않는 일에 손이 가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출시 직전, 사고 대응, 말이 많은 고객처럼 판이 흔들리는 자리에서는 흥미를 붙잡는 데 힘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값은 유지 업무 쪽에서 나갑니다. 점검과 정산, 안정된 사업의 두 번째 해에서 집중이 조용히 새어 나갑니다.

사람들과

가까운 사이에서 차이가 보이는 자리는 주말과 휴일의 계획입니다. 높은 쪽은 여행을 제안하고 사람 많은 자리를 잡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 느린 토요일을 생각하던 사람에게는 고맙기도 하고 벅차기도 합니다. 낮은 쪽은 일정한 리듬을 내주는 대신, 상대가 들썩이는 것을 자기에 대한 불만으로 읽기 쉽습니다.

자기 성장에서

성장의 목표를 식욕 자체를 줄이는 데 두면 대개 어긋납니다. 짧은 기간에는 잘 움직이지 않고, 수십 년에 걸쳐서는 저절로 내려갑니다. 고를 수 있는 것은 방향입니다. 그 힘이 뒤에 무언가 남기는 일로 가는지, 저녁 한 번을 채우고 끝나는지가 갈립니다. 낮은 쪽에서는 반대로, 시끄럽다는 이유로 접었던 제안 하나를 남겨 두는 연습이 됩니다.

점수는 움직이는가

쌍둥이 자료에서 성격 차이를 유전으로 설명하는 몫은 대체로 절반 언저리이고, 남은 몫은 형제가 함께 겪지 않은 각자의 사정이 가져갑니다. 눈금이 태어날 때 고정된다고 볼 근거는 없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척도에서는 움직임을 확인하려고 특별한 사건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방향은 아래쪽이고 기울기가 가파릅니다. 규준에서 21세 미만과 60세 이상 사이의 거리가 약 10점이고, 이는 서른 하위요인 가운데 가장 큰 나이 차이입니다. 연구에서 성숙이라 부르는 흐름, 그러니까 자극에 대한 식욕이 식고 성실성이 오르는 모양과 맞아떨어집니다. 다만 이 값은 같은 사람을 따라간 것이 아니라 나이대가 다른 사람들을 나란히 놓고 견준 것입니다.

숫자 하나가 감추는 것은 그 옆자리입니다. 높은 자극 추구 옆에 높은 신중성이 있으면 위험한 일을 오래 준비하는 사람이 되고, 옆이 낮으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조합을 읽는 일은 유료 분석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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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도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긴 판은 10문항, 짧은 판은 4문항으로 잽니다. 답은 1점에서 5점까지이고, 뒤집어 쓴 문항은 합산 전에 되돌립니다. 10점에서 50점 사이로 나온 합이 성별과 나이대별 규준표로 들어가 백분위가 됩니다. 내적 일관성은 10문항에서 0.847, 4문항에서 0.737이라 문항을 줄일 때 잃는 폭이 큰 편입니다.

IPIP-NEO-300문항 수: 10신뢰도, 알파 0.85표본: 135,947
IPIP-NEO-120문항 수: 4신뢰도, 알파 0.74표본: 385,801

알파는 같은 척도의 문항들이 서로 얼마나 맞물리는지 보여줍니다. 연구에서는 0.70 이상을 탄탄하다고 봅니다. 이 수치는 존슨의 공개 자료로 저희가 직접 계산했으므로 발표된 값과 대조할 수 있습니다.

문항 자체는 이 페이지에 싣지 않습니다. 답하기 전에 문항을 읽으면 답이 달라지기 때문에, 검사를 시작한 뒤에만 보이도록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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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짐작하고, 그다음 재기

이 척도는 스스로 어림한 자리가 자주 빗나갑니다. 어디쯤일지 손잡이를 옮겨 두고 검사를 마친 다음, 어느 쪽으로 얼마나 틀렸는지 확인해 보세요.

50
잔잔함이 좋음짜릿함을 좇음
예상
100점 중 50평균

0은 이 검사를 받은 거의 모든 사람보다 낮음, 100은 거의 모든 사람보다 높음을 뜻합니다.

이것은 예상이지 측정이 아닙니다. 검사는 응답을 실제 사람의 규준과 비교합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

점수가 높으면 무모하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강한 것을 원하는 일과 참지 못하는 일은 서로 다른 척도에 있습니다. 이 하위요인과 무절제의 관계는 0.24이고, 자기 규율과는 -0.07입니다. 점수는 무엇을 즐거워하는지를 말할 뿐, 그것을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왜 이렇게 크게 내려가나요?

나이가 가장 크게 움직이는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규준에서 21세 미만은 35점 언저리, 60세 이상은 25점 언저리에 놓이고, 다음으로 가파른 척도의 이동 폭은 4.2점입니다. 흔한 해석은 성숙이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을 나이대별로 견준 값이라 예보가 아니라 경향입니다.

주커만이 말한 구성개념과 같은 것인가요?

많이 겹치지만 담는 범위가 다릅니다. 주커만 쪽이 먼저 나왔고 더 넓어서 스릴과 모험,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증, 탈억제,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성향까지 함께 다룹니다. 이 하위요인은 그 한가운데만 가져와 외향성 안에 놓은 것입니다.

남성 점수가 더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표본에서 남성 평균은 33.5점, 여성은 32.2점입니다. 서른 하위요인 가운데 남성이 앞서는 여섯 중 하나이고, 외향성 안에서는 이 척도 하나뿐이며 나머지 다섯에서는 여성이 앞섭니다. 집단 평균이라 두 사람을 견주는 데에는 쓸 수 없습니다.

외향성 점수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외향성은 요인이고 이 척도는 그 여섯 하위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요인과의 관계는 0.66, 자기 자신을 뺀 나머지와는 0.48이라 활동성 다음으로 헐겁습니다. 그래서 외향성이 높다는 말만으로는 그 사람이 얼마나 진한 자극을 원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4문항짜리 짧은 판도 믿을 만한가요?

쓸 수는 있지만 여기서는 손해가 뚜렷합니다. 존슨이 공개한 자료에서 내적 일관성은 10문항 0.847, 4문항 0.737로 0.11이 빠집니다. 검사 안에서 큰 축에 드는 하락이라, 시간이 허락한다면 긴 판을 권합니다.

내 눈금이 어디에 있는지 보기

자극 추구의 백분위는 검사를 마치는 순간 결과와 함께 나옵니다. 서른 하위요인을 전부 재려면 긴 검사를,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면 문항을 줄인 판을 고르면 됩니다. 어느 쪽도 비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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